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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04.26 [09:02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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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김재범 논설위원 도예가
(
25
건)
박스형
요약형
도량석(道場釋)
울주군 두산리에 자리 잡은 공방은 은퇴한 스님이 수행하는 토굴과 마주하고 있다. 토굴까지 거리는 백여 미터 남짓이니 마주 앉아있는 셈 처도 좋을듯하다. 그래...
2023.05.25 18:56
김재범 논설위원 도예가
문화 그리고 문화재
지난 주말은 천년고도 경주에서 죽마고우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. 우리의 문화유적과 문화재를 둘러보며 그 숨결을 느끼는데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. 경주역사유...
2023.04.27 17:51
김재범 논설위원 도예가
군자본색(君子本色)
우리 생활사에 비춰보면 봄은 한 해의 시작이다. 단순히 보아도 농경사회에서 대부분의 일이 봄이 되어서야 이루어졌기 때문이다. 문명시대의 봄은 어떠한가? 올...
2023.03.27 17:31
김재범 논설위원 도예가
아이디어(Idea)
코로나가 우리를 깨워준 것 중 하나는 사람과 사람 간의 자유로운 왕래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생각하게 해준 바도 있다. 그래서 연금(?)이 풀리자마자 여행을 앞...
2023.02.27 17:59
김재범 논설위원 도예가
측은지심(惻隱之心)
계묘년 설 연휴가 끝나는 날 전국엔 한파 주의보와 경보가 내렸다. 우리 고유의 민속 명절 하면 "고향, 귀성길, 고속도로 정체, 세밑 한파, 불우이웃, 명절증후...
2023.01.26 19:22
김재범 논설위원 도예가
장무상망(長毋相忘)
올겨울 유난히 눈 소식이 자주 들린다. 들판은 지난가을 황금 물결의 풍요도 어느덧 싹 비워지고 황량하기만 하다. 그리고 깡마른 대지 위로 매섭고 서슬 퍼런 서...
2022.12.27 18:34
김재범 논설위원 도예가
스탕달 그리고 극기복례
지금 2022 월드컵 축구 경기가 지구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. 전 세계인들이 갈망하고 다 함께 즐기는 축제이다. 각 대륙과 국가를 대표해 펼치는 치열한 격전장은...
2022.11.27 18:27
김재범 논설위원 도예가
밥상머리
얼마 전 텔레비전에서 울산 출신의 한 방송인이 아버지와 출연해 지난 일을 추억하는 이야기에 정신을 팔고 말았다. 그 방송인은 아버지를 제일 존경한다면서도 ...
2022.10.27 18:59
김재범 논설위원 도예가
다다익선(多多益善)
팬데믹(pandemic)이 시작되며 우리 주변의 일상도 시간이 정지된 듯 멈췄다. 세상이 무심한 듯 조용해진 틈으로 임인년 천고마비의 계절은 돌아왔다. 여기저기 작가...
2022.09.27 18:18
김재범 논설위원 도예가
끼 그리고 디저트
`식사는 하셨습니까?`라는 인사말이 `안녕하십니까` 보다 더 자주 즐겨 사용되었던 시절이 있었다. 필자도 종종 `식사하셨냐`며 인사를 건네 말문을 열 때가 많아 ...
2022.07.26 19:04
김재범 논설위원 도예가
누실명(陋室銘)
누실(陋室)은 `누추한 집`이라는 뜻이며, 명(銘)은 비석이나 쇠북(징과 비슷한 도구)에 스스로를 경계하거나 남의 공덕을 길이 새기기 위해 지은 문장의 한 종류를...
2022.06.26 18:34
김재범 논설위원 도예가
고뇌하는 공예
공예가로서 "사람들은 삼시 세끼를 해결할 때 사용하는 자기 그릇에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알고 있거나, 궁금해 하는 경우가 있을까?" 스스로 자문해 볼 때...
2022.05.26 17:51
김재범 논설위원 도예가
공예, 유토피아를 꿈꾸며
태초의 인류가 오늘과 같은 세계를 잉태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. 인간이 거친 환경에서 눈부신 발전과 풍요로운 삶을 살아올 수 있었던 원동력에는 도구를...
2022.04.28 18:31
김재범 논설위원 도예가
일상으로부터 공예
문화기획자로 시간을 보낼 때의 일이다. 초청 강의 주제가 "부모는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가?"로 기억된다. 베이비부머 세대인 부모들이 4050대를 정신없이 ...
2022.03.28 17:06
김재범 논설위원 도예가
명품
빼어난 작품이나 세계적으로 이름난 값비싼 제품을 우리는 명품이라 부른다. 세계적인 10대 명품 브랜드사가 국내에서 거둬들이는 한 해 매출이 무려 4조원에 달하...
2022.01.25 18:20
김재범 논설위원 도예가
행복
지난 성탄절 주말을 지나며 주고받은 인사에 많이 담겨있는 말은 건강 그리고 사랑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 들이었다. 문득 `모니카 페트`가 지은 `행복한 청소부`그...
2021.12.28 18:55
김재범 논설위원 도예가
격(格)
우리 전통 잔치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작품 한 점이 있다. 1804년에 송악산 아래 만윌대에서 개성지방의 원로급 상인 64명과 주변 인물을 합하여 257명이 등장하는 꽤 ...
2021.11.25 18:24
김재범 논설위원 도예가
시월愛
시월 중순 64년 만의 강추위가 찾아왔다. 기온이 영하를 기록하며 첫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렸다는 소식이 전파를 타고 이어졌다. 따뜻한 울산이라지만 표고 98미터...
2021.10.25 18:35
김재범 논설위원 도예가
새시대와 함께 발전한 분청사기
몇 해 전 국내 미술품 경매에서 `분청사기조화화판문편병`이 5억1천만원에 거래된 적이 있었다. 수더분한 분청사기 조화기법이 돋보인 자그마한 유물 한점이 14~16...
2021.09.27 17:18
김재범 논설위원 도예가
의로운 기술, 도자기(3)
매년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 `암비엔테(Ambiente)`가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메쎄전시장에서 열린다. 업계에서는 가장 빠른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최고제품을 출품하...
2021.08.26 19:21
김재범 논설위원 도예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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